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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안돼서 문을 닫았는데, 지원받을 수 있는 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는 일정 요건을 갖춘 폐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 원의 현금 +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신청 안 하면 날아가는 돈, 지금 확인해보세요.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이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리 비용 + 컨설팅 + 재창업 지원금까지 한 번에 지원합니다.
✔ 최대 200만 원 폐업정리 지원금
✔ 재기컨설팅, 정리컨설팅 무료
✔ 별도 신청 시 재창업 패키지도 연계 가능
어떤 지원이 있나요?
항목내용
폐업정리 지원금 | 최대 200만 원 (간판 철거, 원상복구 등) |
컨설팅 지원 | 사업정리, 심리 상담, 채무조정 등 |
점포철거비 지원 | 400만 원 한도 내 실비 지원 (별도 항목) |
재창업 지원 연계 | ‘희망리턴패키지’로 연계 시 사업화자금 지원 가능 |
※ 일부 항목은 소득 수준 또는 폐업일 기준 제한 있음
소상공인이 폐업을 하게 되면 단순히 가게 문을 닫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간판 철거, 내부 인테리어 원상복구, 잔여 재고 처리, 세무정리까지 복잡한 절차가 뒤따르죠. 이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은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이 들기도 합니다.
정부는 바로 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폐업정리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또한 단순히 현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정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지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며, 정서적인 충격을 줄이기 위한 심리상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후 재창업까지 고려 중이라면, 바로 연계해주는 프로그램까지 활용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가능성 높음)
- 폐업 신고 완료한 소상공인 (사업자등록 말소 기준)
- 2023년 1월 1일 이후 폐업한 자
-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종별 차이 있음)
-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 혹은 자영업자 기준
주의할 점은, 반드시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즉,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나 매출 규모 기준을 넘어서는 중소기업 사업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폐업일이 너무 오래된 경우도 제외되므로, 폐업한 지 1년 이내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능하다면 폐업 직후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신청 방법
- 희망리턴패키지 포털 접속
👉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 - 회원가입 후 폐업정리 지원 → 온라인 신청
- 온라인 신청서 작성 + 증빙서류 첨부
- 상담사 매칭 후 최종 지원금 지급
지원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상담일정이 지연될 수 있으니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후 담당 컨설턴트가 배정되며, 실제 간판 철거·원상복구 등 소요 예상 비용을 평가한 뒤, 지원금 지급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지원금
폐업정리 지원금은 단독으로도 신청 가능하지만, 위의 다른 제도와 함께 활용하면 혜택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포 정리비용은 폐업정리 지원금으로, 재창업에 필요한 사업자금은 ‘재창업 지원금’으로, 새로운 직원 채용에는 ‘일자리안정자금’으로 연계 가능합니다.
요약 정리
- 폐업해도 끝이 아닙니다.
- 지금 신청하면 정리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 재기컨설팅 + 재창업지원까지 연계 가능!
정부는 단순한 돈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스텝은?
아래 내용도 확인해보세요 – 폐업 후 신청 가능한 다른 지원금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