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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5월 23일(금) 경제 뉴스 요약

by 스디로그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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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1. 트럼프 감세안 발표 여파로 美 국채금리 상승
    • 30년물 국채금리 5.14%, 10년물 5.05%까지 상승
    • 다우 +0.28%, S&P500 +0.04% 상승
  2. 공화당, IRA 감세 확대 법안 논의
    • 트럼프 측 대규모 감세안 추진
    • IRA 세액공제 확대, 의료비 세금 감면 포함
  3. 이스라엘, 기준금리 인하 못할 수도
    • 물가 10% 초과 시 인하 어려울 것으로 경고
    • 이란·가자지구 전쟁 우려도 영향
  4. 美 S&P 서비스·제조 PMI 혼조세
    • 제조업 PMI는 개선, 서비스는 둔화
    • “경기회복 흐름 속도 조절 국면” 해석
  5. 트럼프, 태양광·풍력 세금 감면 폐지 공약
    • 친환경세 공제 철폐,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확대 의지
  6. CMS 등 美 보험사 감사 확대 예고
    • 건강보험 과다 청구 이슈에 대한 감찰 강화
  7. BYD, 유럽서 전기차 점유율 4위 진입
    • 7만 6천 대 등록, 유럽 브랜드 제치며 존재감 부각
    • 독일·스웨덴 등 진출 확대
  8. 비트코인 약세 지속…5월 한 달 10% 하락 중
    • 달러 강세·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리스크 회피성 매도
  9. 로빈후드, 암호화폐 ETF·24시간 거래 추진
    • 주식·토큰형 거래 통합 플랫폼 준비 중
  10. 아마존, 가격 인상 + 구독자수 감소로 주가 부담
    • 이커머스 수요 둔화 지속, 물가 민감 소비 타격

<더 알고 싶다면?>

1. 트럼프 감세안이 1조 차이로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IRA에서 증세보다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30년물 국채금리가 5.14%까지 상승했습니다. 10년물은 연초 이후 벌써 세 번째로 금리가 1회 급락했고, S&P500은 글로벌 금리발작이 부담으로 추가로 하락했다가 30년물은 0.77%가 하락한 반면 5.05로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은 혼조세로 나타났습니다. 다우는 보합, 나스닥은 0.28% 상승, S&P500은 0.04% 하락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규모 감세법안이 하원안 215로, 반대 214로 미 하원을 통과했고, 이제 상원으로 넘어갑니다. 주요 항목은 IRA의 감세확대 조항으로, 공화당에서도 반대표 2표, 기권표 1표가 나왔습니다. 트럼프는 이미 여러 차례 감세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예비 대선 캠페인에서도 유사한 내용을 들고 있고, 현재 연방 정부의 의료비용에 대한 세금 감면안도 추진 중입니다. 이 감세안에는 IRA 세액공제 확대와 간병비 세금혜택 연장, IRA이후 지출에 대한 세금공제 확대 등 다양한 조세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법안 자체가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금리와 국채금리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

3. 스탠리트 털링 연준 이사는 올해말 미국 정부가 물가가 10%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연준이 올해 들어서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헐릭 이사는 “만약 물가가 10% 수준에서 봉합되고 가팔라지고 상반부 유지된다면 바이든의 금리 인하는 추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경우 연준은 금리가 내년 금리 변동에 나설 수 없는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세계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행정부가 다시 고율로 세율을 올릴 경우, 인플레이션 억압을 목표에 맞춘다면 단기 금리 정책에 실패한 원인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미국의 5월 S&P 서비스업과 제조업 PMI예비치가 각각 52.9를 기록해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서비스업 PMI는 전월의 50.8보다 상승했고, 제조업 PMI도 전월의 51.3을 상회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S&P 글로벌은 “현재 산업의 향후 흐름 수치가 개선됐다”며 “5월 기업지표는 제조업지표와 내년 증산에 대한 유통망 타격이 개선됐다. 다가올 경기의 인플 가능성에 대비해 제조업의 긍정적 평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5.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무력화시키는 트럼프 감세안 하원통과 둘러싸서 태양광·풍력 관련주 등 신재생 관련 지원세금 혜택이 대거 폐지될 가능성과 함께 이에 대한 세금 공제가들 2029년까지 종료될 계획이라며 환경정책과 상충되는 안으로 논란이 커졌습니다. 해당 세금 공제정책이 있는 조건이 포함됐는데, 이는 트럼프가 공화당 내부 온건파의 정책을 일괄 폐지하겠다는 의지의 발현으로 평가됐습니다.

6.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CMS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에 대한 감사를 확대합니다. CMS는 과잉 의료보험청구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몇 년간 보험사들이 환자 리스크를 과다하게 부풀려 보조금을 더 받는 등의 문제가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를 위해 CMS는 감사 인력을 2배 규모로 증원해 2018년~2024년7월의 전 계약을 대상으로 과다 청구를 조사개편합니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 관련주들이 하락했습니다.

7. BYD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테슬라를 앞질렀습니다. BYD는 4월 유럽에서 4순 전기차(BEV)를 7천9천대 등록하며 테슬라의 7천165대의 66대 차이로 넘어서졌습니다. 이는 BYD가 유럽 진출과 시장에서 테슬라를 밀어낼 가능성을 부각시킨 상징적 이벤트입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유럽의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BYD의 진출은 유럽 내 시장에 적잖은 충격인 것으로 평가됐으며 전문가들은 BYD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 시점인 2022년 말부터 점점 고성능, 물가 연료에 괜찮은 가격과 1위인 브랜드라는 강점이 더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유럽 전기차 시장의 브랜드 변화와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불투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BYD의 성공은 단순히 물량의 확산 현상이 아닌 유럽시장 전략을 확대에 이루어질 가능성 높게 보는 평가입니다.

8.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 기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1개월 기준 5월 한달동안 10%의 달러화 약세 전환과 함께 상승하다 1만달러 이상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국채금리의 상승과 맞물려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이 약세를 기록한 이유는 국제금리가 급등하는 등, 미국 달러 시장이 흔들리면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이로써 비트코인은 아마존을 넘어 글로벌 자산 순위 5위에 올랐으며, 현 상황에서 대체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NBC는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9. 로빈훗이 메타마스크나 타블렛과 같은 인기 주식을 블록체인 기반 월렛에서 토큰 형식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로빈훗은 연말 혹은 연초 이후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ETF를 론칭해서 송신할 계획이고, 이는 메타마스크 등 월렛의 연결성과 함께, 하루에 24시간 거래하도록 할 예정인데, 미국 및 지역에서 출시될 계획입니다.

10. 나이키가 다음 주 가격 인상과 함께 아마존 판매지연이 복수 소스를 인용했습니다. 자사 유통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을 단기적으로 축소 판매할 예정이라는 메시지를 내서 더 많은 소비자에 직면했습니다. 나이키는 2019년에 한 유통사를 자회사에 합병하면서 재판매를 확대하며 아마존에서 철수했습니다. 이어서 판매 감소,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의 복구전문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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